━<br /> "비핵화 없다" 경제난 속 초강수 <br /> <br /> ━<br /> 확장 억제 내실화, 창의적 북핵 정책 필요 <br /> <br /> 40년 핵개발에 매달린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습니다. <br /> 핵공격 지침을 담은 법령까지 만들었습니다. <br /> 법령은 핵무기 사용 권한을 김정은에게 부여했습니다. <br /> 공격 임박으로 판단한 경우에도 핵무기를 쓴다고 했습니다. <br /> 미국과 대등한 핵보유국 지위로 군축 협상만 하겠다는 속셈입니다. <br /> 핵개발 고도화를 주장한 만큼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정부는 미국과 확장억제력의 내실화를 꾀하고 군사 도발에 엄중하게 대응하되 창의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. <br /> 북·미간 대화를 막후에서 조정하거나 일본과의 안보 협력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. <br />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결연히 대응해야 합니다. <br /> 중앙일보가 드리는 오늘의 사설입니다. <br /> 관련기사 [사설] ‘선제적 핵공격’ 법에 못박은 북한의 위험한 도박 [영상사설] 여야 민생 챙긴다면 종부세 완화 합의부터 하라 [영상사설]구소련도 6·25는 ‘남침’, 역사왜곡 교육과정 [영상사설] ‘도로 권성동’ 체제가 여당 사태 해법이라니 [영상사설]코로나 백신, 신재생에너지 ‘바른 감사’ 진실 규명해야 [영상사설]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한 검찰, 실체 신속히 밝혀야 [영상사설]민주당의 이재명 구하기, 당헌 개정 꼼수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01353?cloc=dailymotion</a>